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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서 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는 토론 세션에서 취약한 국내 ESS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생산촉진 세액공제 제도의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국내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통해 기업들의 리튬인산철(LFP) ESS 공급망 투자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 상무는 “국내 ESS 산업 활성화 못지않게 배터리 기업의 ESS 해외 수주도 중요하다”며 해외 대규모 ESS 프로젝트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정책금융 패키지, 수출금융, 보증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해외 ESS 수주 확대를 위해 배터리·전력기자재·시스템통합·운영·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ESS 수주 전담 컨소시엄 ‘팀코리아’를 구성해 해외 수주 모델을 공동 제안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태성 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아직까지 새정부의 ESS 발전 종합대책이 없다고 지적하며 ESS를 새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조정과 분산에너지 ESS 활성화 정책에 따라 ESS 설치 목표도 새롭게 상향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강봉석 한국에너지공단 팀장은 “분산에너지 중심 전력분야 패러다임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S는 계통 안정화를 위한 필수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주요국에서 ESS 보급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우리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ESS는 전력 분야뿐 아니라 제조업·데이터산업·디지털 전환을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 플랫폼”이라며 “ESS와 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입법,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