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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한국인이 믿는 종교는 ▲개신교 18% ▲불교 16% ▲천주교 6%다. 나머지 60%는 비종교인(‘믿는 종교가 없다’ 응답자)이다.
연령별로 보면 불교인 비율은 20·30대 5% 내외, 40대 11%, 50대 19%, 60대 이상에서 27%로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불교에 비하면 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은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편이다(14~19%, 6~7%).
종교 분포에는 지역별 특성도 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불교인 34%, 개신교인 8%로 다른 권역보다 양대 종교 간 차이가 크다. 서울과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서는 개신교인(20% 내외)이 불교인(10% 내외)의 갑절이며, 대구·경북과 강원에서는 각각 20% 안팎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1983년 조사 시작 이래 불교인 비율은 15~24%, 개신교인은 15~21% 사이를 오르내리며 엎치락뒤치락했다(최대 격차 3%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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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천주교인 비율은 1989년부터 2015년까지 7%, 이후 5~6%로 변동이 작다.
다만 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2815명)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종교는 ▲불교 15% ▲천주교 11% ▲개신교 6% 순으로 나타났다. ‘호감 종교가 없다’는 67%다.
비종교인의 호감 종교는 2004년, 2014년, 2021년에도 불교-천주교-개신교 순이었다. 지난 20여 년간 비종교인의 세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하락했고, 대신 ‘호감 종교가 없다’라고 답한 사람은 2004년 33%에서 2025년 67%로 늘었다.
종교인은 대부분(90% 이상) 현재 자신이 믿는 종교를 가장 호감 가는 종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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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비종교인의 절반가량(52%)이 ‘관심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0%)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13%) ▲나 자신을 믿기 때문(10%) ▲용기가 없고 부담되어서(3%)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반대로(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면접조사원 인터뷰(CAP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1%p, 현황·인식 ±1.4%p, 응답률은 32.9%, 현황·인식은 3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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