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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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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2.28 19:09:02

3개구청 공직자 대상 업무활용 교육
이동환시장 "행정서비스 질 향상 기대"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AI(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토대로 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낸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ChatGPT 업무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월 23일과 이번달 25, 27일 3개 구청에서 각각 진행한 교육은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34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Chat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문서 요약과 보고서 작성, 회의록 정리 등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의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ChatGPT 공공부문 AI 활용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생성형 AI 및 ChatGPT 개요 △ChatGPT의 한계(환각·할루시네이션) △국내·외 지자체 AI 활용 사례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 방향 △보안 및 윤리적 고려사항 등 심층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AI 기술이 행정 서비스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윤리적 이슈를 함께 논의하면서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는 3월부터 공직자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추가 교육도 마련했다.

이동환 시장은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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