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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는 토요일에"…낮 최고 27도, 일요일엔 전국 비[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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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6.10.16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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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7~17도·낮 최고 21~27도
서울 낮 25도…전국 대부분 큰 일교차
오후부터 흐려지고 강한 바람 주의
일요일 수도권·충청 비 30~80㎜ 예상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토요일인 17일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온화하겠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야외활동 때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온화하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저녁 기온 변화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다.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 산지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서해먼바다의 물결은 0.5~3.5m로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18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새벽에 인천·경기북부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의 예상 강수량은 각각 30~80㎜다.

기상청은 강풍에 대비해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실외 시설물을 점검하고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말 야외활동을 계획했다면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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