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25일 현지 봉사활동…20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9~20일 15명 안팎의 체코 글로벌봉사단 대학생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 대학생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직원 봉사단 30여명으로 이뤄진 한수원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지난해 11월 2일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흐레 일정으로 체코 현지에서 사회공헌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수원) |
|
한수원 체코 글로벌봉사단은 한수원이 2017년부터 매년 한두차례 체코 현지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 및 문화교류 활동이다.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건설 계획을 세울 때 현지 문화교류 차원에서 시작했고, 이는 지난해 한수원이 미국·프랑스 경쟁기업을 제치고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수원은 현재 체코 측과 막바지 본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한수원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사전교육과 활동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7~25일 체코 현지 대학생 봉사단원과 함께 현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열어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와 케이팝 댄스, 태권도, 사물놀이 등 공연도 펼친다. 이번엔 경주 청소년 오케스트라팀이 합류해 체코 현지 예술학교와의 협연도 펼친다.
참가 희망자는 한수원이나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제 문화교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케이팝 댄스나 태권도, 국악, 보컬 등 특기생은 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