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6일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53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 기록인 7만5944명보다 621명 감소한 수준이다.
|
비수도권 확진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도권에서 3만3459명(44.4%), 비수도권에서 4만1864명(55.6%)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8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만1521명, 경북 5410명, 경남 4653명, 전북 3955명, 충남 3775명, 전남 3635명, 대구 3539명, 인천 3538명, 광주 3037명, 강원 2962명, 충북 2927명, 대전 2478명, 부산 2003명, 울산 1766명, 제주 1135명, 세종 589명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