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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6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38%, 당기순이익 62% 증가한 수치로, 방산·2차전지·로봇 산업 고객사의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3D 설계와 시뮬레이션,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구축, 시스템통합(SI) 사업을 통해 고객사의 설계·검증·협업 체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쏘시스템 공인 CATIA 교육센터도 운영 중이다. 특히 제조업에서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관련 시장은 제조기업의 설비 투자와 프로젝트 발주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
재무적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년 반기 말 기준 현금 및 금융상품 약 43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58억원에 달한다. 또한 최근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해 주주 환원 정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