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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개표…김석준 후보 앞서는 중

이윤화 기자I 2025.04.02 22:25:41

2일 오후 10시 기준 개표율 약 14%
김석준 후보 65.16%로 득표율 1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개표가 14%를 넘겨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석준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 날인 2일 오전 부산 수영구생활문화센터 2층 바다갤러리에 마련된 광안제2동 제2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개표율은 14.34%(9만3466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김 후보는 65.16%(6만905표)를 기록해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어 정승윤 후보 26.22%(2만5189표), 최 후보가 7.92%(7372표)를 기록했다. 1, 2위 후보간 표차는 3만5716표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는 진보 진영에선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이, 보수진영에선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이 후보로 나섰다. 이번 재보선은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대법원에서 불법 선거운동에 따른 벌금 700만 원형을 확정받고 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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