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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많은 사장님이 일반 이커머스를 통해 식자재를 구매해 왔으나, 배송 권역의 한계와 문 앞 배송이라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인 O2O 모델은 차원이 달랐다.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인프라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결합해, 주문한 식재료를 매장 내 냉장고까지 직접 넣어주는 ‘배송의 완결성’을 보여준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식당 주인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매번 무거운 식재료를 직접 옮기는 게 일이었는데 냉동실 안까지 입고해 준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식봄 앱을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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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또 다른 화두는 단연 ‘사람 구하기’였다. 구인난에 시달리는 외식 현장을 위한 키친리스(Kitchen-less) 모델은 운영 효율화의 정점을 보여줬다. 이동형 F&B서비스 브랜드 프레시밀온은 봉투만 뜯어 바로 조리하는 세척, 절단완료 상품인 Just cook 제품과 매장에서는 가열만 하면 서빙이 가능하도록 한 Just heat, 뜯는 순간 즉시 배식이 가능한 Just eat 상품으로 나눠 솔루션은 주방 없는 식당의 현실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원팩(One-pack)’ 제품들은 센트럴 키친(CK)에서 직접 제조 가맹점에 공급되므로 운영 효율을 대폭 높여준다. 조리 과정이 단순해지니 넓은 주방이 필요 없어지고, 이는 곧 임대료 절감으로 이어진다.
“내 식당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문구가 적힌 브랜드 컨설팅 구역은 예비 창업자들의 상담 열기로 뜨거웠다. CJ프레시웨이는 신규 사장님들의 막연한 구상 한 줄을 실제 브랜드로 구현해 내는 ‘솔루션 랩’을 운영하고 있다. “샤부샤부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고객의 막연한 아이디어가 육수 컨셉부터 매장 디자인까지 완비된 ‘한방 약선 샤부’ 브랜드로 탈바꿈시켜주는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30년 전통의 강남 맛집 ‘이모가 있는 집’을 프랜차이즈화해 창원점까지 성공적으로 오픈시킨 사례나, 영천 사과와 마늘을 접목한 ‘사과 마늘 족발’ 같은 로컬 브랜드 개발 사례는 ‘나만의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와 기업들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안하며 식음 산업의 미래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식자재 유통 산업이 데이터와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유통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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