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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롤은 전 세계에서 식전주(음식을 먹기 전에 소량 마시는 주류)로 많이 판매되는 이탈리아 리큐르 제품이다.
오렌지와 루버브를 비롯한 고품질의 허브로 만들어 오렌지 컬러와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아페롤에 스파클링 와인을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4억 5000만잔이 팔린다. 1초에 14잔이 팔리는 셈으로 해외에서는 식전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MZ 소비자들이 메인 요리를 먹기 전 간단한 핑거푸드와 함께 낮은 도수의 술을 즐기는 이탈리아 문화인 아페리티보 문화가 확산되며 아페롤 스프리츠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아페롤 관계자는 “이탈리아 식전주 문화를 대표하는 아페롤 스프리츠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페롤 스프리츠와 겨울 딸기를 함께하며 미식의 정점을 찍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