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머독 가문 승계 구도 합의…폭스 주가 프리마켓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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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9.09 20:23:3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폭스(FOX)의 지배구조가 재편된다. 언론 재벌 머독 가문은 수십 년간의 갈등을 종결하고, 승계 구도를 확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루퍼트 머독 폭스 명예회장은 장남 라클란 머독에게 경영권을 넘기기로 확정했다. 이는 33억달러 규모의 승계합의 타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세 자녀 제임스 머독, 엘리자베스 머독, 프루던스 머독은 각각 11억 달러를 받고 뉴스코프와 폭스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다. 반면, 라클란 머독은 폭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영국 더 선 등 핵심 미디어 자산을 승계하게 된다.

이번 합의는 모건스탠리를 통한 블록딜로 자금이 조달되며, 기관투자가와 국부펀드 등이 매입에 참여한다. 시장에서는 라클란의 장악력 강화로 폭스의 보수 성향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이에 따라 폭스 Class B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7시 13분 기준 4.95% 급락해 54달러에, 폭스 Class A의 주가는 4.77% 하락해 59.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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