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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예린은 “소피가 아닌 하예린으로 ‘브리저튼’ 시리즈의 남성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인물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루한 답변이 될 것 같은데 베네딕트”라고 대답했다.
이어 “예술적인 면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농담 많이 치는 인물이다”라며 “형제들중에서 코드가 제일 잘 맞는다”고 말했다.
베네딕트를 제외한 인물들 중에서는 앤소니(조나단 베일리)를 선택했다. 그는 “가족을 지키는 책임감이 멋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역의 루크 톰프슨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시간 순서대로 찍었다. 소피 백과 베네딕트도 서로 알아가면서 좋아지듯 우리도 그렇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다만 3회 호수 장면을 조금 일찍 찍었다. 루크 톰프슨의 건강을 위해 그때 서로 많이 알아갔던 시간이었다. 또 유머 코드가 비슷한 거 같다. 너무 존경하는 배우고 인간으로서 사랑이 많은 친구라 그런 게 나온 거 같다”고 털어놨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 사교계의 아찔한 스캔들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시즌1이 공개된 후 큰 사랑을 받았고 매 시즌 인기몰이 중이다. 시즌4는 영원한 독신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 가면무도회에 신분을 감추고 나타난 매혹적인 하녀 소피에게 끌림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계 호주인 하예린이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파트2는 지난 달 26일 공개돼 시청 수 2천 800만을 기록, 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