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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앞서 이날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면서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 A씨는 “죄송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A씨는 지난 11일 인천 영종도에서 틱토커인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4시쯤 B씨 부모가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실종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동선을 추적하던 중 B씨가 A씨 차를 탄 것을 보고 수사를 벌여 지난 13일 오전 5시쯤 전북 무주군에서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B씨와 말다툼 후 헤어졌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A씨가 도주하려는 등 움직임을 보이자 긴급체포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인정했다. A씨는 지난 5월쯤 “틱톡 구독자를 늘리는 걸 도와주겠다”며 B씨에게 동업과 투자를 제안한 뒤 동업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