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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 기획자'가 만든 셀레베, 중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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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08.06 1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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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전문 대행사와 공급 계약
'티몰' '도우인' 등에 순차 판매 개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폰드그룹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베’(SELEVE)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6일 폰드그룹(472850)에 따르면 셀레베는 최근 중국 현지 온라인 판매 운영 전문 대행사와 셀레베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셀레베는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대표 이커머스인 ‘티몰’ ‘도우인’ ‘샤오홍슈’ ‘콰이쇼우’ 공식 채널을 마련해 제품을 선보인다. 정식으로 중국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레베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조선미녀’ 브랜드를 기획한 김강일 폰드그룹 화장품부문 대표가 내놓은 화장품 브랜드다. 현재 세계 22여개국에 수출되며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 등에도 입점했다.

폰드그룹은 중국 인플루언서(왕홍)와 협업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중국 라이브 커머스 상품거래총액(GMV)이 지난해에만 5조위안(1100조원가량)에 달할 정도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오는 11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등에 맞춰 전용 행사를 기획해 중국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셀레베는 출시 이후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핵심 브랜드”라며 “올해 전체 화장품 부문의 수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셀레베가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폰드그룹이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셀레베' 제품. (사진=폰드그룹)
폰드그룹이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셀레베' 제품. (사진=폰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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