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동물용 의약품을 개발·생산해온 업체 대표 A씨는 전날 전북 익산시 한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외부에서 드러난 범죄 정황은 크게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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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현장에서 남긴 유서에는 동물보호단체와 내부 직원의 고발 이후 극심한 압박과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관계자들은 A씨가 수사와 사회적 비난 가능성 등을 크게 부담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 여부와 함께 사망 전 행적을 다각도로 확인하고 있다. 수사기관은 동물보호법 위반 고발 사건과 이번 사망 사이의 연관성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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