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그린 미래 직업 세계…오송역서 2주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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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I 2025.12.02 17:46:00

광화문·테헤란 전시에 이은 세종권 확산…KTX 역사 내 62점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래 직업 상상 담아…“진로 탐색 기회 확장”
2009년 시작해 누적 20만명 참여한 전국 단위 공모전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한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에서 수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한국폴리텍대학이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을 12월 14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전시한다. 대학은 “광화문역과 이란 테헤란 전시에 이어 세종 정부청사 인근의 교통 거점에서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속철도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역사 내 공간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우주경찰관이 된 나의 모습’, ‘우주에서 피어나는 미래’, ‘세상을 앞서가는 코딩기술자’ 등 어린이·청소년이 상상한 미래 직업 세계를 담은 62점의 우수작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진로 탐색 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어 아동·청소년들이 그림으로 자신의 미래를 표현하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 9309명이 참여했다. 누적 참가자는 20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서울과 테헤란 전시에 이어 오송역에서 더 많은 시민과 KTX 이용객에게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꿈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한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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