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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어린이와 가족 대상 '노담' 건강 캠페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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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5.08 09:52:09

가정의 달 맞아 보라매병원, 유아 흡연 예방 교육과 가족 건강 체험 진행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교육과 지역 축제 연계 건강 증진 활동 전개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과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노담(No-담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유아 대상 동화와 체험형 교육, 가족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습관 형성과 금연 실천을 유도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어린이집에서는 최근 만 1~5세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기돼지 삼형제와 함께하는 건강 지키기 대작전’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와 체험형 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담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담배 연기에 노출될 경우 코와 입을 막고 피하는 등 스스로를 보호하는 행동 요령을 익혔다.

또한 컬러링북과 과자집 키트 등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가정으로 확장했다. 아이들이 가족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구성해, 병원과 가정이 함께하는 ‘노담(No-담배)’ 문화 확산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보라매 패밀리 축제’에 참여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40주년 축제엔 노담이 필수! 룰렛 돌리고 선물 겟!’이라는 이름의 부스에서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퀴즈와 체험을 통해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건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처럼 병원은 어린이집 교육과 지역 축제 참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대상별 맞춤형 건강 증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유아기에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기초 건강 인식을 형성하고, 가족 단위 행사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송경준 공공부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담배의 위험성을 알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체험 활동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보라매병원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공공보건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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