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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신소재, 상반기 영업익 22.2%↑…반도체 클린룸 신사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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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14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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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섬유 기반 신소재 전문기업 GH신소재(130500)가 반도체 클린룸 신사업인 WSS(Work Space System)의 자체 생산을 본격화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사진=GH신소재)
(사진=GH신소재)
GH신소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7억 5597만원, 영업이익 46억 2627만원, 당기순이익 38억 762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8.8%에서 올해 10.6%로 상승했고, 순이익률도 0.7%에서 8.9%로 개선됐다.

실적 개선을 이끈 사업은 포천사업부의 WSS다. WSS는 반도체 공장 클린룸에 사용되는 작업공간 관련 시스템으로, GH신소재는 올해 자체 생산을 본격화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포천사업부의 상반기 매출액은 71억 865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억 678만원으로 129.7% 늘었으며, 영업이익률도 6.9%에서 12.6%로 상승했다. WSS 자체 생산을 통해 관련 사업의 매출 규모가 커지는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사업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구미사업부를 중심으로 차량용 부직포와 섬유 소재 사업을 이어가면서 기존 사업의 매출 기반을 유지하는 한편 반도체 클린룸 관련 신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GH신소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을 통해 확보해 온 신성장동력의 성과가 나타난 시기”라며 “특히 WSS 사업이 자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실적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WSS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는 동시에 기존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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