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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LCC 선정 임박…'일자리 창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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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I 2019.02.25 17:57:06

에어프레미아, 기장 30명 확보…대규모 채용계획
에어로케이, 청주 거점항공사…지역 항공산업 활성

에어프레미아(위)와 에어로케이(아래)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면허 심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제7 LCC’에 도전한 항공사들의 홍보활동도 점입가경이다.

새 정부 들어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며 신규 LCC 설립도 탄력을 받자 도전자마다 대규모 채용에 앞장설 수 있는 회사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장거리 노선 전문 ‘에어프레미아’는 항공 운송 면허발급에 대비해 대규모 채용을 준비 중이다.

초기운항 인력으로 30여명의 한국인 기장 입사 예정자를 확보했다. 모두 중동과 중국 등 외국항공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기장으로 국토부에 명단을 제출했다. 다음 달 면허발급 직후 운항승무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공식 채용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관심도 뜨겁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홈페이지 채용 알림 신청 접수는 3개월 만에 기장부문을 제외하고 2881명이 신청했다. 현재 일반직과 객실승무원, 정비와 운항관리직 채용을 준비 중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 3년간 930명을 고용할 방침이며, 운항 4년 차부터는 규모가 1000명을 넘게 된다고 강조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글로벌 전문정비업체와 협력해 청년 해외연수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며 “객실부문에서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신규 LCC 설립을 준비 중인 ‘에어로케이’에 대한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는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충청권 16개 대학 항공 관련학과 대학생 7000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서명지를 전달한 후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와 지역 항공산업 활성화를 촉구했다.

김지호 중부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항공인을 꿈꾸는 충청권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어도 졸업생 수보다 일할 곳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우리 예비 항공인이 항공 전문가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기원 충청권 대학생 7000명 서명지 전달식’(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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