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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15일 “가네코 여사 등 여성 32명을 포함해 총 128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박 의사와 함께 일본 제국주의와 천황제에 저항했던 가네코 여사는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될 예정이다. 그녀는 박 의사와 함께 일왕 부자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혐의로 체포돼 사형 판결을 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으며, 수감 중인 1926년 7월 숨졌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8명 건국포장 17명 대통령표창 83명이다.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지금까지 포상받은 독립유공자는 총 1만5180명. 이중 건국훈장 1만940명, 건국포장 1270명, 대통령표창 2970명이다. 이번 포상자 중 여성 비율은 기존 2%에서 25%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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