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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테슬라]머스크 CEO, 재판 앞두고 오픈AI에 합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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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5.04 22:37:5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와의 재판을 앞두고 합의를 희망했다는 사실이 법원 문서를 통해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 시간) 공개된 법원 서류를 인용해 머스크 CEO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을 이틀 앞두고 그렉 브록맨에게 연락해 합의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브록맨이 양측이 서로의 주장을 철회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머스크는 “이번 주가 끝나면 당신과 샘 알트먼은 미국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압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머스크가 오픈AI의 구조 변경을 문제 삼으며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 조직에서 영리 구조로 전환하면서, 인류를 위한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기존 사명을 저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재판은 지난 4월 28일 시작됐으며, 수 주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판결은 이르면 5월 중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 측과 오픈AI는 이번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36분 기준 0.69% 하락한 388.1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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