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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 정은숙)는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와 비제의 걸작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공동제작하고, 올 11월 성남과 대구공연에 출연할 주인공을 오디션을 통해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제작 오페라 ‘카르멘’은 제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며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이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4일 4회 무대에 오른다.
오디션은 캐스팅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실력 있는 신예 성악가를 발굴하는 자리로 총 2차에 걸쳐 열린다. 1차 오디션은 3월 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3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각각 치러지며 오디션에 참가하는 성악가는 대구와 성남 중 한 지역을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2차 오디션은 3월 1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졸업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고 해외 또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이어야 한다. 9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음악 및 연기연습 참여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나이나 국적은 상관 없다.
성남 참가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audition@sn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 참가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에서 같은 기간 안에 이메일(doh_6217@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031-783-8049)와 대구오페라하우스(053-666-6034)로 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3월 11일 오후 6시 각각 홈페이지에 동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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