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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기는 이용자가 가상자산 종목과 매수 주기, 금액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가상자산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거래소별로는 업비트의 누적 투자액이 8977억1000만원으로 전체의 92.3%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보다 81.3% 증가한 규모다. 디지털엑스는 632억6000만원으로 31.3% 늘었고, 코인원은 119억5000만원으로 1859% 급증했다.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3개 거래소의 모으기 누적 이용자는 33만7119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9만1808명(37.4%) 늘었다. 업비트가 29만66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코인원 2만9462명, 디지털엑스 1만982명 순이었다.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활용하고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거래소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의 스테이킹 누적 이용자는 36만5121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20.4% 늘었지만 투자액은 11조2294억원으로 4.3% 감소했다. 반면 빗썸은 투자액이 1조3292억원으로 24.0%, 코인원은 3160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디지털엑스는 1699억원으로 14.1% 줄었다.
연령별로는 30~50대가 주요 이용층이었다. 업비트 모으기 이용자는 30대(30.4%) 비중이 가장 높았고, 디지털엑스는 50대(30.7%)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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