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과 아동 권리보장'…제22회 아동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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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5.08.05 15:36:21

10~17세 전국 아동대표 110여명 참석
사흘간 토의 후 결의문 채택…정부 전달 예정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오는 7일까지 사흘간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을 주제로 2025년도 제22회 대한민국 전국 아동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포스터. (자료=복지부 제공)
올해 22회째를 맞는 아동총회는 10~17세 전국 아동대표 110여명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동총회는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에서 결의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국가적 책임 과제를 이행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아동총회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3일의 일정을 시작한다. 21기 의장인 문규돈 군이 개회선언을 하고 전년도 아동대표 의장단인 우지안 양과 조서연 군이 공동 사회를 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야 간사인 이수진 민주당 의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한다.

올해 세부 주제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 △교육 및 여가·문화생활 △목소리와 정보 이용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 등 디지털 환경 관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방안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관한 분임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채택된 결의문은 정부에 전달돼 각 부처가 소관별로 내용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차기 국무총리 주재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하게 된다.

또 지난해 ‘기후위기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채택된 결의문에 대해 각 부처의 정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아동대표가 진행한 결의문 모니터링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하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들려주길 바란다”며 “디지털 세상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권익이 존중되는 사회를 정부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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