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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포럼은 전 세계 통신사, 장비 제조사가 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검증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글로벌 산업협회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소프트웨어·시스템통합 전문기업 코마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가 네트워크 장애원인과 품질을 예측하고, 고객불만의 원인을 검출해 장애조치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동화 과제를 주도했다.
현재 운영 중인 통합 AI 제어관리 시스템을 TM포럼에서 표준화 작업 중인 AIOps(AI for Network Operations) 모델에 접목해 실증사례를 제시했다.
그 결과, TM포럼은 표준화 기여도를 인정해 AIOps IG1190 표준의 네트워크 사고 관리 실증사례로 공식 승인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네트워크 품질관리에 AI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LG유플러스가 선도적인 지위를 가졌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운영에 AI를 더욱 확대 적용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통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