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같이 밝힌 뒤 “조대엽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평가 했다.
제 대변인은 이어 “새 정부의 성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조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 결단이 정쟁을 끝내고 국회정상화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조 후보자는 “본인의 임명여부가 정국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고용노동부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13일 제윤경 원내대변인 논평
"원활한 국정운영 위해 용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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