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Q 영업익 9934억…상사 부문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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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5.10.28 16:24:54

시장 전망치 넘어…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상사 부문 효과…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확대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993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상사 부문에서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영향이다.

삼성물산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조1509억5100만원, 영업이익 9934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줄었고, 영업이익은 34.9%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사업별 영향이 있지만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 부문은 매출 3조9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이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상사부문은 매출 3조885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을 기록했다. 화학, 비료 등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매출 44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패션시장의 더딘 회복세에도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프로모션 확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1조710억원, 영업이익 730억원으로 나타났다. 급식 및 식자재 유통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장기간 이어진 폭염 등 영향으로 레저 수요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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