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신세계는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던 기획전략본부를 백화점부문으로 개편하고 백화점부문장을 사장급으로 격상했다. 회사 전반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시스템 경영체제를 구축해 경영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그는 2022년 신세계 신성장추진위원회 대표, 2023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사장)를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신세계디에프를 이끌고 있다. 이 신임 부문장은 백화점부문과 함께 신세계디에프 대표직도 겸직한다.
신세계는 기획전략본부에서 인사, 감사, 재무 등을 총괄했지만 이번 조직 개편으로 백화점부문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기획전략본부장인 김선호 부사장은 백화점부문에 신설된 지원본부를 맡는다. 지원본부와 함께 신설된 관리본부는 홍승오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가 본부장을 맡는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23일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세계를 비롯한 핵심 계열사 대표를 유임시키며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에선 김낙현 센텀시티점장이 부사장으로, 이성환 영업전략담당과 이승우 개발담당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