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재무장관회의 백서 발간…"귀중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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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5.12.09 17:00:00

20년 만에 한국서 개최…"적극 대응한 해"
새 정책협력 모델 제시 등 창의적 시도 담겨

[세종=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기획재정부는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 구조개혁장관회의 백서를 발간했다.

구윤철(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재부)
기재부는 이번 백서에 지난 10월 21~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APEC 제32차 재무장관회의와 제4차 구조개혁장관회의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았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서문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가속화 등 글로벌 전환기 속에서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해”라며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성장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APEC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로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특히 재무장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중장기 로드맵인 ‘인천플랜’은 향후 5년간의 역내 정책방향을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설계·제시하며 우리 경제와 역내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轉機)가 됐다”고 평가했다.

백서에는 APEC 최초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의 합동세션 개최,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합동업무오찬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새로운 정책협력 모델 제시, 첨단기업 전시연계, 혁신적 행사장 조성·운영 등 다양한 창의적 시도도 포함됐다.

기재부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을 포함해 조달청, 경찰청, 인천광역시,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여러 기관과 실무자들의 행사준비 과정과 성과, 시사점 등을 망라해 향후 유사한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데 귀중한 자산으로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백서 발간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온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의 공식활동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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