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2018년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 봉사자, 기관, 기업 등의 노고를 치하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수상자, 수상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표창 수여식, 축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게 됐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요양원에 손수 만든 목도리 전달,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에게 복주머니(생필품 복주머니) 만들어 전달, 서초구내 공공장소에 비치할 수 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등 25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어린이동물원 시설지원, 남한산성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및 김장 담그기 활동, 서울 숲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통해 지역 봉사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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