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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신청, 은행 앱에서 끝”…13일부터 NH올원뱅크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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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6.08.12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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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민간 앱 개방
회원가입·서비스 신청 한 번에
정부지원금 조회 기능도 제공
성평등부, 민간 앱 공공서비스 확대 추진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정은 앞으로 별도 누리집이나 전용 앱을 찾지 않고 평소 사용하는 NH농협은행 모바일 앱에서 가입과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사진=성평등가족부)
(사진=성평등가족부)
성평등가족부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하나로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오는 13일부터 ‘NH올원뱅크’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이용자는 NH올원뱅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회원가입 △서비스 신청 △정부지원금 조회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아이돌봄서비스 통합포털과 전용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NH올원뱅크에서 바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카드가 없다면 앱 안내에 따라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공공 누리집과 전용 앱에서는 서비스 신청부터 아이돌봄사와 아동 연계 및 이용 내역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금융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할 수 있는 경로가 늘어났다.

성평등가족부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Dovol’ 신청과 이력 조회 서비스를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4개 은행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가로 성평등부 가족정책관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양육 가정이 별도의 누리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평소 사용하는 은행 앱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아이돌봄 정책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가까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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