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후 11시 50분께 당원에게 “윤석열 정부가 헌정 질서를 마비시키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면서 “현재 국회 출입이 봉쇄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바 당원 여러분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국회 또는 여의도 중앙당사로 집결해 달라”고 했다.
또 “사무총장 지시사항이다”면서 “현 시각부로 전 부서장 및 각 부서 필수 실무요원 비상 소집을 발령한다”면서 “그 외 전 직원은 상황을 예의주시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
“국회 출입 봉쇄 초유의 사태 벌어져”
“부서장 및 실무요원 비상 소집 발령”
|
尹, 비상계엄 선포
- "尹 정신착란적 판단, 믿기지 않는다" 사표 쓴 법무부 감찰관의 말 - 금속노조 "尹 퇴진 않으면 1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 尹 탈당·탄핵에 거리 둔 한동훈…"의총에서 결정"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