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식에서 “K-GX 전략이 미래 국가경쟁력과 경제 대도약의 원동력이 되도록 강력한 의지를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GX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과 함께 해 GX가 지역성장 핵심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정부가 상반기 안에 발표할 K-GX 전략 수립 과정에서 정책 논의를 주도하고 민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는 이날 출범식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담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수소·전기차의 획기적 보급, 열 에너지의 전기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임목산업 활성화 등 녹색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한 기술개발, 인증·표준 마련, 금융 및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 패키지 지원방안과 정의로운 전환 구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회원사 72%가 K-GX 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만큼 K-GX 전략은 우리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기회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K-GX 전략 목적은 탄소감축을 위한 녹색전환과 함께 우리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고, 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면서 “기술개발, 재정, 금융, 세제 등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탈탄소 성장지향형 대전환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기후부 내 전담부서를 만들어 K-GX 수립과 이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