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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적대적 M&A' 나선 대명소노…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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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2.05 19:06:24

적대적 M&A 본격화…가처분 제기
사내·사외이사 9인 등 대명소노그룹 인물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 인수합병(M&A)을 노리는 대명소노그룹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안상정가처분 및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2일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3월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사가 제안한 안건을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안건은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2명, 기타비상무이사 4명 등 9명을 소노인터내셔널의 요구대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소노인터내셔널은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도 신청해 ‘표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사도 분명히 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향한 야심을 드러낸 가운데, 티웨이항공의 3월 주주총회에서는 치열한 수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재 티웨이항공 지분은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 및 특수관계자 예림당 30.06%, 2대주주인 대명소노시즌(10%)·소노인터내셔널(16.8%) 등 26.8%로 구성돼 있다. 이 외 43.2%는 우리사주조합 및 소액주주 등이다.

(사진=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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