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탁 주식회사는 이번달 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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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탁이 자체 개발한 건물관리비 비교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플랫폼 ‘관리의달인’은 운영 건물의 관리비가 적절한지 더 절약 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기술효과를 인증받아 이달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코스탁은 올해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비스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의 우수부동산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혜성 코스탁 대표는 “내가 내는 관리비가 비싼지 싼지 비교도 할 수 없는 현재의 시스템은 문제라고 생각해 창업을 하게 됐다”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임대인도 자산가치를 지킬 수 있는 부동산과 기술의 융합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리비 비교분석 정보는 관리의달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진단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