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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LED 수명을 늘리기 위해 진행하는 ‘용액 공정’에서 박막이 손상되기 쉬워 안정성과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는 유사하지만 배열이 다른 두 종류의 ‘구조 이성질체’ 분자를 활용했다. 이 분자들을 LED 위·아래면에 배치해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어했다. 또 기존 용액 공정에서 생기던 용매 유도 결함도 억제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LED의 발광 효율과 내구성을 개선하고 수명을 기존 대비 약 10배 늘리는 데 성공했다.
임상혁 교수는 “서로 다른 계면의 특성에 맞춰 분자를 정밀 제어해 그간 한계로 지적된 결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며 “향후 고효율·고내구성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전자소자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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