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서울신학대 국제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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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3.12 16:15:03

유학생 위한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국제교류원과 손잡고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 복지 지원에 나선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국제교류원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부천 지역 대표 의료기관·교육기관인 부천세종병원·서울신학대학교 국제교류원이 협력해 타국 생활 중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유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이 서울신학대학교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유학생들이 24시간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밀착형 의료 거점’, ‘주치 병원’ 역할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부천세종병원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가검진 지정기관으로서 유학생 특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병원 이용이 서툰 유학생들을 위해 ▲메디컬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및 검사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24시간 핫라인 운영으로 야간 응급상황에도 공백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진료비 감면 등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신학대학교 국제교류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세종병원을 외국인 유학생 전담 검진 및 진료 기관으로 지정, 교내외 홍보를 강화하며 진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재인 서울신학대학교 유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 인프라를 바로 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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