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스티펠은 30일(현지 시간) 오라클(ORCL)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오라클의 애널리스트인 브래드 리백은 오라클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1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오라클 주가는 2025년에만 26% 상승했다. 리백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가속 성장이 지속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에 추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특히나, 클라우드 전체 매출이 앞으로 두 개 회계연도에 걸쳐 연평균 30%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나 리백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설비투자와 수주잔고의 성장은 경영진이 제시한 클라우드 성장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오라클이 지출 절감 및 경영 효율성 강화로 이미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오라클의 총매출이 지난해 8% 증가했지만, 직원 수는 2%, 총운영비용은 5%만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라클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8시 1분 기준으로 1.92% 상승해 214.28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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