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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풍수해, 폭염, 물놀이를 비롯해 학생과 현장 노동자 등 취약 분야 안전관리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9기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새롭게 출범하는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체계에 공백 없이 분야별로 면밀히 점검했다.
행안부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로 풍수해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윤 장관은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등 재해위험시설 전국 428만여 개소에 대해 선제적 전수 점검·정비 결과를 확인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조치를 위해 관계기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위험 징후 시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인 ‘주민대피지원단’과 적극 협력하여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대피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취약노인, 쪽방주민, 옥외노동자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별 맞춤형 보호대책과 무더위쉼터·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취약노인과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보호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옥외노동자와 농업인들이 야외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이행 여부를 철저히 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등 여름철 수상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에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실태를 불시 점검하는 등 철저한 물놀이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각 지방정부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 재난관리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정부와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안전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호우·폭염·물놀이 등 상황별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사전에 꼭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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