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정취, 창경궁~창덕궁 산책하며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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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10.29 13:19:53

신규 야간 궁궐 활용 프로그램'' ''동궐동락''
몰입형 궁궐 체험, 내달 11~16일 진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신규 야간 궁궐 활용 프로그램 ‘동궐동락’을 오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덕궁 후원 부용지 권역. (사진=국가유산청)
‘동궐동락’은 조선시대 ‘동궐’로 불렸던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진행하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해설과 극 관람을 함께하는 몰입형 궁궐 탐방과 동궐 후원 자유 관람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도화서 화원의 해설을 들으며 창경궁의 주요 전각을 둘러볼 수 있다.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에서 출발해 옥천교, 명정전, 환경전, 통명전, 풍기대를 지나 대춘당지까지 이동한다. 이 중 4곳(명정전·환경전·통명전·대춘당지)에서 각 장소와 관련된 인물의 일화를 보여주는 소규모 공연을 관람한다.

이후 동궐(창덕궁, 창경궁) 후원에서 약 40분간 자유 관람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개방되지 않는 ‘영춘문’을 특별 개방해 창덕궁과 창경궁 후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경로를 최초로 운영한다. 창경궁에서는 소춘당지부터 대온실 권역을, 창덕궁에서는 부용지부터 애련지 권역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화당에서는 국악 병주 공연을 진행해 동궐의 밤 정취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창경궁 대온실 권역. (사진=국가유산청)
늦가을 추운 날씨에 작은 온기를 더해줄 ‘야참’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다과와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다과는 개별 포장해 간편히 꺼내 맛볼 수 있으며, 차는 텀블러에 담아 제공해 행사 중 따뜻하게 즐긴 후 귀가 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동궐동락’은 하루 4회(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 7시)씩 110분간 운영하며 선착순 예매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회차당 50명씩(1인당 최대 4매) 예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티켓링크 전화상담실을 통해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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