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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초물리학 부문 수상자는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에서 진행된 ATLAS, CMS, ALICE, LHCb 실험에 참여한 세계 70여 개국, 총 1만 3508명의 연구진이다. 이들은 힉스 보손의 정밀 측정, 72종 이상의 새로운 강입자 발견, 물질-반물질 비대칭성 규명, 초기 우주 상태인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연구 등 입자물리학의 핵심 과제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에서는 김현수, 김용선 교수가 CMS 실험에 참여해 힉스 보손과 암흑물질, 초대칭 입자 등 표준모형을 넘어선 신물리학 탐색에 기여했으며, 김세용, 오새한슬 교수는 ALICE 실험을 통해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상태를 실험적으로 재현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이번 수상에는 약 150명의 한국인 연구자가 포함됐으며, 수상자 전원은 상금 전액을 CERN & Society Foundation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박사과정 학생들의 CERN 연구 참여 확대와 전 세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새한슬 교수는 “세종대 물리천문학과의 CMS·ALICE 연구 그룹은 교수진 4명뿐 아니라 박사 후 연구원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공동 실험에 적극 참여하며 데이터 분석과 검출기 개발 등에서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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