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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명이 참가한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러닝 코스와 단양이 가진 풍경, 그리고 러닝 후 이어진 바비큐 파티를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강변을 달리며 마주한 단양의 자연경관에 높은 만족을 보였으며, 투어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97.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방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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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구려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이곳을 유학생 친구들이 찾아와 주어 매우 기쁘고, 지역 주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축제 때마다 자주 찾아와 단양을 더 알려주길 바라고, 그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단양군의 응원과 환대는 기르가 지향하는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기르 대표는 “관광은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감각’을 만드는 일”이라며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뛰며 쌓인 감각이 기억으로 남고, 그 기억이 다시 사람과 지역을 잇는 연결의 고리가 되어, 결국 재방문과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으로 확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단양 러닝 투어가 바로 그 철학을 구현한 사례로, 참가자들이 단양의 자연과 지역의 온도를 느끼고, 그것을 경험으로 전환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남한강변 선셋 러닝과 △남천계곡을 따라 달리는 모닝 러닝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이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뛰며 지역의 소리를 듣고, 풍경을 느끼며 함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과 재한 외국인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로컬 러닝 관광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한편, 기르는 내년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단양을 다시 찾아 총 60인 이상 규모의 유학생 관광 인구를 유치할 예정이며, ‘촌캉스 투어’, ‘농촌체험 투어’ 등 단양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형 로컬 투어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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