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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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공사,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기념식에서 인천공항 발전에 기여한 공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포상했고 개항 25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도약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은 정부의 일관된 정책 지원과 국민 성원에 힘입어 개항 25년 만에 국제여객 및 화물, 인프라 기준 ‘세계 상위권 3위 공항’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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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항 이후 축적된 공항 건설·운영 방법을 바탕으로 전 세계 18개국에서 42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5억 8558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K공항’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질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ACI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연패(2005~2016년)를 차지하고 ACI 고객경험인증 최고등급을 4년 연속(2022~2025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세계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2~4단계에 걸친 추가 확장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11월 4단계 건설사업 완료를 통해 연간여객 1억600만명 수용이 가능한 전 세계 3위의 인프라를 확보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생산유발효과 67조원(2024년 직접효과 기준)을 창출해 국가 GDP의 2.6%를 차지하며 인천지역 생산유발효과(48조원)의 경우 지역총생산(GRDP)의 39%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기준 정부배당 3194억원(예상), 국세 1315억원, 지방세 738억원 납부 등 연간 전체 5000억원 규모로 국가재정에 기여했다.
지난해 공사의 매출액은 2조9684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6944억원이었다. 순이익의 54%는 시설안전 및 서비스 개선에 재투자하고 46%인 3194억원은 정부 배당금으로 납부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배당금은 3조269억원이었다. 공사는 최근 3년간 446억원 상당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 왔다.
공사는 앞으로 운항안전 등 공항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국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공항운영 전 분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UAM(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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