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AI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가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낙관적인 1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후 2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암바렐라의 주가는 4.24% 상승한 60.42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암바렐라는 4분기 주당 1.50달러 손실과 516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손실폭은 월가 예상치보다 적었으며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암바렐라는 1분기 매출이 5200만~56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페르미 왕 암바렐라 사장 겸 CEO는 “AI 제품의 강점으로 2025회계연도 매출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