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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양현석 탈세 정황에 범칙조사 전환...검찰 고발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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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I 2019.07.24 18:31:24
YG엔터테인먼트 합정동 사옥(서울=연합뉴스)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의도적 탈세 정황을 포착해, 검찰 고발을 염두에 두고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칙조사는 단순 세무조사 차원을 넘어 기업의 탈세가 고의적인 소득 은닉 등 사기 및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이뤄졌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게 된다.

앞서 서울청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YG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3월 YG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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