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공개매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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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6.03.03 14:31:20

지분율 최대 66.7%까지 확대
글로벌 OGM 운영체계 고도화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 전경(사진=코스메카코리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매수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자체 자금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추진된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와 글로벌 인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화장품 ODM(글로벌 규격 생산) 기업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잉글우드랩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최대 66.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분 확대를 통해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북미 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공개매수 대상은 잉글우드랩 보통주 331만1310주다. 매수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 21일간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3000원으로 제시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Made in USA’ 생산 역량을 높여 글로벌 운영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 간 기술 협업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양국 법인간 ERP 시스템 일원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 원가 구조 개선과 생산·영업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수는 북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성과 창출 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중장기 연결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실행 단계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양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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