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활절 퍼레이드’ 대회장인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은 “이 행사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4월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8000여 명이 행진에 나서는 ‘2026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 퍼레이드에는 40개 팀이 참여한다. 첫해 5000명이 참가한 데 이어, 2024년 1만5000명, 2025년 6000명이 참여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 ‘2026 부활절 연합예배 & 부활절 퍼레이드’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이철 CTS기독교TV 공동대표는 “부활의 정신은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세계를 회복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교인들뿐 아니라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건전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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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무대에서는 전문 연출가와 배우들이 참여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승천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인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세종대로 거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살아계신 주’를 합창하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을 갖춘 상설 부스 ‘이스터 빌리지’가 운영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와 2027년 부활절을 기약하는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5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6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 퍼레이드는 온 국민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라며 “한국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화해의 장을 여는 연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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