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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 키움 콥데이 참가…상반기 흑전 발판 성장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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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10.14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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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국내 1호 인슈어테크 상장사 아이지넷(462980)이 상반기 흑자전환을 발판으로 마이데이터 기반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보험 상담 서비스 고도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지넷 CI.(사진=아이지넷)
아이지넷 CI.(사진=아이지넷)
아이지넷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리는 키움증권 주관 ‘키움 콥데이(Kiwoom Corporate Day)’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키움증권이 주최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의 일환으로, ‘스몰캡 구조대: 숨은 강소기업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견조한 펀더멘털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 15곳을 선정했다.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지넷은 행사에서 AI·마이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사업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데이터 사업 확대와 AI 보험 서비스 고도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이지넷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마이데이터 기반 B2B 데이터베이스(DB) 공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B2B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지넷은 최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아이지넷의 마이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카금융서비스의 전국 영업망을 결합해 전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보험 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국내 유망 강소기업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투자자에게 아이지넷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AI·마이데이터 기반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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