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는 오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11개 종목, 코스닥 시장 9개 종목 등 총 20개 종목을 거래 종목에서 제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제외된 거래 종목은 총 165개로 늘어나며, 전체 거래 가능 종목은 약 630개 수준으로 줄어든다.
|
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대체거래소의 최근 6개월 하루평균 거래량은 한국거래소(KRX)의 하루평균 거래량의 15%를 넘을 수 없다. 넥스트레이드는 이 규제를 맞추기 위해 지난 8월 20일 26개 종목, 9월 1일 53개 종목, 9월 18일 66개 종목의 거래를 차례대로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조처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선 대한전선(001440), 미래에셋증권(006800), 이수화학(005950), 카카오(035720), 한국전력(015760), 한미반도체(042700), 한화시스템(272210), 현대건설(000720) 등이, 코스닥 시장에선 고영(098460), 모티브링크(463480), 성우하이텍(015750), 아난티(025980), 에코프로(086520), 포스코엠텍(009520), 하나마이크론(067310) 등이 넥스트레이드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 초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량 제한과 관련해 시장 한도(한국거래소의 15%)는 유지하되 종목별 한도(한국거래소의 30%)는 최장 1년간 규제를 유예한 채 추가적인 한도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