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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공범 2명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태일이 받고 있는 특수준강간 혐의는 2인 이상이 합동해 범행하거나 흉기나 위험한 물건을 사용한 경우 적용된다. 유죄가 인정되면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해 8월 태일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그해 9월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태일을 구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공범 2명과 지난해 6월 여성 성폭행 혐의
특수준강간 인정되면 징역 7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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